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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衣) - 피모의 손질 ▒
개의 털은 속옷과 같은 under coat (자털,밑털)와 겉옷과 같은 over cost(상털, 긴털)을 갖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under coat를 벗고 over coat도 드물 게 있게 되며 겨울이 되면 그 반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털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더위와 추의에 대해 적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주 털을 손질해서 털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빗질

장모종은 매일 빗질을 해야 되기 때문에 손질을 얌전히 받는 버릇을 길들여 놓아야 한다. 엉켜진 털을 풀어서 털에 부착된 먼지나 빠진 털을 제거하며 피모를 아름답게 하고 체온조절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피부를 맛사지 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빗질을 하실 때에는 반드시 털 끝부분부터 빗기 시작하여 점차 털의 밑부분으로 빗어 가십시오. 얽히어 있을 때는 손가락 끝으로 푸시든지 코트오일을 조금 묻히시어 성긴 빗의 선단을 가볍게 사용해서 풀어 보십시오. 매일 손질받는 것이 의무라는 생각을 갖도록 칭찬과 꾸짖음을 반복해서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목욕

목욕은 살갗이나 피모가 더러워진 것을 씻어내고, 체취를 제거하여 피모를 아름답게 합니다. 또 살갗에 낀 비듬이나 때를 제거하여 피부의 혈행과 피부호흡을 활발히 하여 왕성한 발모를 촉진합니다.

▒ 주의사항

목욕시에는 다음 사항을 주의하십시오.
1. 감기에 걸리게 않도록 주의할 것.
2. 귀에 물이나 세제가 들어가 귓병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할 것.
3. 너무 잦은 목욕은 피모를 거칠 게 하므로 필요 이상으로 씻기지 말 것.
4. 사람용 샴푸는 피부를 강하게 자극하므로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동물용 샴푸를 선택 할 것. (개의 모질은 사람의 모질보다 5~10 배 정도 약하며, 동물용 샴푸에는 보통샴푸와 약용샴푸 그리고 파우더 샴푸 등이 있습니다.)

▒ 목욕시키는 방법

목욕은 따뜻한 실내에서 더운 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지방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솜(반탈지면)으로 귓구멍을 막는다.
2. 커다란 용기에 더운 물을 넣고 충분히 몸을 적셔 둔다.
3. 적당량의 샴푸를 취해 고루 바른 뒤 충분히 거품이 나게 하여 잘 마찰하듯 씻는다.
4. 전신을 충분히 문지르고 나면 더운 물로 잘 헹구어 완전히 씻어낸다,
5. 장모종에서는 피모를 손 바닥으로 눌러서 물기를 제거한 후 린스를 해준다.
6. 다시 한번 더운 물을 몸 전체에 끼얹고 타올로 잘 마찰하여 물기를 닦아낸 뒤 드라이어로 잘 말려준다.
7. 귓구멍에 막았던 솜을 제거한다.

▒ 목욕 후 조치

1. 목욕 후 귓구멍에 물이 들어 갔는지를 확인하고 귀청소를 해 준다.
2. 길 게 자란 발톱은 잘라 준다.
3. 보건용 안약을 넣어준다.
4. 트리밍이 필요한 견종은 반드시 트리밍을 한다.

▒ 개와 사람 피부의 차이점

상식적으로 개와 고양이의 피부는 사람 피부보다 더 두껍고 단단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다. 개의 표피는 사람보다 더 얇다. (사람의 표피세포가 10~15층 대비하여 개는 3~5세포층)
- 개의 피부에는 발바닥을 제외하고는 한선(eccrine sweat gland)이 없다.
- 정상적인 상피세포 재생주기는 사람이 28일인데 비해 개는 20~21일이다.
- 인간의 피부가 산성(pH 5.5)인데 비해 개의 피부의 pH는 7.5이다. 따라서 개의 피부가 세균감염에 더 감수성이 있다.
- 사람용 외용연고제는 개에게 적합하지 않으며, 사람용 샴푸나 비누는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발톱깍기

실내에서 기르는 개나 병든 개 또는 노령으로 운동부족인 개는 발톱이 길어서 때론 그 끝이 구부러져 보행에 지장을 주고, 서 있는 자세가 불안하여 잘 설 수 없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발톱에는 신경과 혈관이 통과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깍지 않으면 매우 아파하고 출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께서 깎기 어려우시면 동물병원에 의뢰하십시오.

▒ 귀손질

귓속에 털이 난 종류(말티즈, 푸들, 요크셔테리어, 코커스파니엘)의 개는 귓털을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난폭하게 뽑으면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수의사와 상의함이 좋습니다.

▒ 치석제거

나이가 들수록, 육식을 주식으로 하는 애완견일수록 치석이 많이 끼게 되는데 치석이 많이 끼면 구취의 원인이 되고 소화장애의 원인도 됩니다. 정기적으로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치석을 제거해 주는 것이 구강보건상 좋습니다.

▒ 트라밍(미용)

당신의 애견을 보다 위생적이고 아름답게 하기 위한 뉘앙스와 멋을 내게 하여 관상의 멋을 즐기시려면 트리밍을 하십시오(?).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 개의 특징과 개성을 잘 살려서 털을 손질하신다면 개 자신을 물론 보는 이로 하여금 기쁨과 만족감을 주게 될 것이므로 원하고 싶습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의 털이 길게 되면 습진이 생기기도 하고, 넘어져 골절의 우려가 있으니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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